반도체

코아시아, 동탄 신사옥 확장 이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20 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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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기존 사옥 연구소로 활용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솔루션 업체 코아시아가 본사를 옮긴다. 신규 엔지니어 양성 차원이다.

20일 코아시아(대표 이희준 위종묵)는 경기 화성 동탄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기존 서울 문정 사옥은 반도체 엔지니어가 상주하는 연구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코아시아는 자체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GDEC)을 개설했다. 신입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기초이론·직무 교육 및 현업 부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포함해 1년간 진행한다. 이번 확장을 통해 GDEC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코아시아는 “회사 성장과 신규 반도체 엔지니어 양성,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 공간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업무별 공간 분리를 통해 임직원 근무 환경 및 편의를 개선하고 주변 반도체 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네덜란드 ASML과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투자 협약은 체결한 바 있다. 미국 램리서치, 일본 도쿄일렉트론 등은 이미 사업장을 두고 있다. 코아시아는 화성에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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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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