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라클 소프트웨어(SW) 제품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 리미니스트리트가 태영건설의 오라클 SW 유지보수 서비스를 대체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태영그룹 계열 종합 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을 보유 중인 기업이다. 태영건설은 오라클 운영비용 최소화 및 오라클 시스템에 대한 지원 강화, 정보기술(IT) 시스템 간소화를 위해 리미니스트리트를 택했다.
리미니스트리트로의 전환으로 운영비용을 절감한 태영건설은 오라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대한 인건비를 절감했다. 절감된 비용은 다른 중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재배치됐다는 설명이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태영건설은 이제 리미니스트리트에 미션 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유지보수를 맡기고 정보기술(IT) 인력이 혁신과 전략적 투자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태영과 같은 업계 리더들이 IT 로드맵을 다시 장악하고 성장을 촉진하며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리미니스트리트 스마트 패스(Smart Path)를 통해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