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다우, '인터배터리 2023' 참가…화재 방지 소재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13 09: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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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2차전지 시장 공략 가속화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글로벌 소재사 다우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3’에서 실리콘 폼, 에틸렌프로필렌디엔모노머(EPDM) 고무, 폴리머 에멀젼 및 접착제 등 전기차 배터리를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다우는 배터리 화재 보호를 위한 실리콘 폼, 열전도성 소재, 보라트론 소재 등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아울러 부스에 완전한 배터리 모형을 전시해 다양한 배터리 디자인에서 각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한다. 이러한 솔루션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앞당기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경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다우의 배터리 화재 보호용 실리콘 폼은 열 폭주 시 다양한 배터리 셀 유형과 모듈 및 팩 구성에 배터리 셀 화재 보호 기능을 제공해 배터리 모듈 및 팩의 장기적인 작동 안정성을 보장한다.

존 펜라이스 다우 모빌리티사이언스 사장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나며 지속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 기술이 장착되어야 한다”며 “배터리 팩과 화재 방지부터 전자 모듈 조립 및 전기차 제어 유닛까지 2차전지 산업의 혁신을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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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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