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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과 내기 위해선 AI·ML과 결합해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6-14 11: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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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곽유빈 한국레드햇 이사
곽유빈 한국레드햇 이사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비즈니스 트렌드는 초개인화로 옮겨가는 추세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발전하며 초개인화와 이에 필요한 데이터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AI·ML 엔진을 도입하는 게 아니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능이 긴밀하게 결합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곽유빈 한국레드햇 이사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레드햇 금융 오찬 세미나'에서 "초개인화가 중요해지는 시대에서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 데이터를 AI·ML로 반복해 분석하는 것은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많은 기관과 업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보다 강조하고 있다. AI·ML는 업계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곽 이사는 "신기술을 도입하려 할 때 기술에 대한 필요성 및 접근방식과 현재 조직의 결합성에 따라 서비스 방향성이 결정된다"며 "그에 따른 여정에 따라 비즈니스 전략과 목표를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레드햇에서 약간의 도움을 받으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햇에서는 고객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인프라뿐만 아니라 오픈시프트 제품을 도입해 미드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곽 이사는 "목표 설정과 데이터 수집 등 기존에 진행되던 머신러닝 모델에 대한 컨셉과 개발,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진행, 모니터링 및 관리가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라며 "AI·ML 전용 데이터 사이언스 제품으로 운영한다면 걱정되는 여러 부분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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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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