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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삼성 파운드리 포럼·SAFE 포럼 참가…고객사 잡기 '초집중'

백승은 기자
코아시아가 '삼성 파운드리 포럼·SAFE 포럼'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코아시아가 '삼성 파운드리 포럼·SAFE 포럼'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코아시아가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SAFE 포럼 2023’에 참가해 적극적인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이달 27일과 28일(현지시각)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내달 4일 열린다.

코아시아는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력을 통해 설계부터 유통까지 원스톱 솔루션(One-Stop) 사업모델을 제공하는 유일한 DSP(Design Solution Partner)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코아시아의 기존 고객사 및 수십여 곳의 잠재 고객사들도 대거 초청됐다. 코아시아는 잠재 고객사들이 삼성 파운드리가 제시하는 에코시스템과 솔루션 완성도를 파악해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코아시아는 이번 포럼 테크세션에서 차량용 반도체와 HPC(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의 최신 디자인 솔루션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아시아는 ‘Expand Design Service from Automotive to HPC’를 솔루션 주제 삼아 독자적인 기술 역량을 강조하고, 잠재 고객사들의 사전 관심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코아시아는 이번 삼성 파운드리 포럼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 파운드리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경계를 넘어 혁신을 가속화하며 파운드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와 혁신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백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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