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인젠트(대표 남석우)가 SDI 전문 테크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와 문서중앙화 솔루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젠트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도큐먼트(Document)의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된다. 아토리서치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과 인젠트 문서중앙화 솔루션의 협업 모델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 제품인 인젠트 도큐먼트는 디지털 기반 최적화된 콘텐츠 통합 중앙관리를 통해 각종 문서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부서함, 개인함, 협업함 등 안정적인 클라우드 문서함으로 문서를 관리하고 공유하며, 사용자별 맞춤형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로그인하면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 PC 윈도 탐색기 등 다양한 사용자 UI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큐먼트는 저장 및 첨부 제어, USB 매체 제어, 저장 문서 암호화 등의 기능을 통해 강력한 문서 보안이 가능하다. 이러한 안전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서울주택도시공사, BNK부산은행 등에 구축되어 있다. 3건의 관련 특허 및 GS 1등급 인증을 통해 그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대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토리서치는 오픈스택(Openstack) 기반의 개방형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아토리서치의 클라우드는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기반으로써 소규모에서 대형 사이트까지 구축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SW고성장 클럽의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는 “인젠트 도큐먼트의 유연한 호환성 및 문서 공유, 검색 기능 등에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으며 신규 구축 사례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SDI 전문기업인 아토리서치와의 업무 협약은 문서중앙화 시장에서 도큐먼트의 입지 확대 및 기술 고도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