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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주가 널뛰기…AI 정식 출시 앞두고 등락 반복

김보민 기자
[ⓒ 폴라리스오피스 홈페이지 캡처]
[ⓒ 폴라리스오피스 홈페이지 캡처]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인공지능(AI) 서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폴라리스오피스 주가(오전 10시5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3.11% 하락한 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르면 이달 말 '폴라리스오피스AI'를 정식 출시한다. 현재는 문서 생성과 이미지 전환 등에 특화된 베타 버전을 운영 중이다.

폴라리스오피스 주가는 이달 초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네이버가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이달 24일 공개하겠다고 예고하면서, 협업 가능성을 거론하는 업계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폴라리스오피스AI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오픈AI 챗GPT, 스태빌리티AI 스테이블 디퓨전 등 생성 AI 기술을 토대로 개발됐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AI 서비스 정식 출시일을 공고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식 출시 일자를 확정하기 위해 막판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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