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회원 이동거리만큼 교실 숲 조성…캠페인 목표 ‘조기달성’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최근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목표를 조기달성했다.
티머니GO 운영사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올 한 해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교실 숲 조성 캠페인’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티머니 ESG 경영 맞춤형 활동으로, 작년 12월1일 시작했다. 티머니GO 회원들이 누적 이동거리 2050만킬로미터(km)를 달성할 때마다 서울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티머니GO 누적회원 수 증가로 지난 9월27일 약 51억km를 초과해 연내 목표 이동거리를 조기달성했다. 이를 통한 총 저감 탄소량은 16억5500만톤에 달한다. 그 결과, 서울시 총 10개 학교 250학급, 5771명 초등학생이 교실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30일 염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동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송화초등학교 ▲동북초등학교 ▲화랑초등학교 ▲쌍문초등학교 ▲선곡초등학교 ▲상계초등학교 ▲계상초등학교 10개 학교가 연내 교실 숲 조성을 완료(예정)했다.
티머니는 이번 조기 달성을 계기로 ESG 캠페인 재단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티머니GO 소비자들의 ‘가치소비’에 발맞춰 친환경 소비 흐름을 반영한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첫 번째로 선보인 티머니GO ESG 캠페인이 목표를 조기달성해 기쁘다”며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 저감, 친환경 활동을 확대할 더 많은 ESG 캠페인을 선보여 모빌리티 분야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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