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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 대표에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

권유승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내정자. ⓒ삼성화재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내정자. ⓒ삼성화재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삼성화재 새 대표로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을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문화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 및 스탭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경영리더로 성장했으며, 전년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 GA시장 등 변화에 민감한 손보업 DNA를 이식하며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승진을 통해 삼성화재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변화·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 예정이다.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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