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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도,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데이터 통합 툴 부문 4년 연속 리더 선정

이종현 기자

ⓒ디노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 디노도테크놀로지(이하 디노도)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23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통합 툴 부문’ 보고서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디노도는 2015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통합 툴 부문에 처음 이름을 올린 후 2016년 비저너리(Visionary), 2018년 챌린저(Challenger)를 거쳐 2020년부터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가트너는 증강 데이터 통합(Augmented Data Integration)을 지원하는 데이터 패브릭 설계 방식 도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데이터 통합 관련 수작업 업무가 최대 30%까지 절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 측은 “데이터 통합 툴 시장은 데이터 패브릭 아키텍처, 데이터 프로덕트 배포에 대한 요구사항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지원을 위한 통합 데이터에 대한 수요로 인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는 데이터 및 분석 리더들이 데이터 통합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적합한 벤더를 평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노도 플랫폼’은 기업이 차세대 논리적 데이터 관리 아키텍처를 구축해 셀프서비스 BI, 데이터 과학,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통합, 관리 및 배포 플랫폼이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및 글로벌 1000대 브랜드 중 상당수는 디노도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

라비 샨카(Ravi Shankar) 디노도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디노도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통합 툴 부문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것은 디노도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와 모든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신속히 제공하는 디노도의 기술력을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노도는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 고객의 소리: 데이터 통합 부문’에서도 3년 연속 리더가 됐다. 역시 논리적 데이터 관리 영역에서 디노도가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 및 업계 최고의 접근방식을 고객이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부연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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