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캔버스-위티,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축제 ‘SUFF’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비즈니스캔버스가 오는 25일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3000여명의 창업가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캔버스가 초기 창업가 커뮤니티 ‘노하우(KNOWHOW)’를 운영하는 위티와 함께 25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스타트업 파운더스 페어(SUFF)’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SUFF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제한된 정보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임으로 구성됐다. 콘퍼런스, 기관 및 기업 부스,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3000여명의 창업가와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총 13개의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VC) 하우스와 14개 지원사업 기관, 8개 기업(B2B) 대상 서비스 기업과의 만남이 이뤄진다.
콘퍼런스 세미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원경 센터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폐회사로 마무리된다.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 씨앤티테크 전화성 대표,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블루포인트 이인성 수석심사역, 삼성웰스토리 박윤선 프로, CJ제일제당 양승혁 프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정보를 공유한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 노하우 심지훈 대표, 티오더 권성택 대표, 스펙터 윤경욱 대표, 디에이블 소지영 대표 등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실제 경험에 기반한 노하우를 발표하기도 한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숙영 마케팅 리드는 “이번 행사는 창업자의 비즈니스적인 고민을 해소하여 스타트업의 생존률을 높이겠다는 당사의 미션과도 부합해 뜻 깊다”며 “시장 불경기로 인해 더욱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는 판국에, 창업가들이 각자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의 힌트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티 심지훈 대표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생각보다 많은 초기 창업자들이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음에도 정보의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만나야 하는 사람들을 하나의 장소에 모아 정보의 격차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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