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롬’, 흥행 청신호… 한국‧대만 구글 매출 최상위권 진입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하는 신작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이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하면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레드랩게임즈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롬은 출시 당일 한국과 대만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출시 이틀 만에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9위로 첫 진입한 후, 지난 3일 오후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대만 매출 순위 4위로 뛰어오르며 연착륙했다.
레드랩게임즈는 글로벌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념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인게임 핵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모험의 시대’ 이벤트, 단계별 미션 보상을 지급하는 ‘모험가의 성장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롬은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한 단계 높은 PK 시스템 등이 특징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다. 글로벌 이용자들 간의 원활한 경쟁, 협동 플레이를 위해 ‘실시간 채팅 번역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롬은 순차적으로 영지전과 공성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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