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유럽 스타트업 전시회서 'KES 2024 쇼케이스' 성료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VIVATEC 2024)'에 참가해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KEA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전자전(KES) 2024 쇼케이스'를 마련하고 혁신산업과 기술 수용도가 높은 한국시장과 소비자 니즈 파악 및 마케팅 플랫폼인 KES를 소개했다. 협회는 쇼케이스에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들 국가의 기업들이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해 글로벌 혁신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스타트업 관계자는 "한국이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기술의 확산이 빠르고, 글로벌 혁신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층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KES 2024 참가를 통해 한국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KEA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협회인 'France Digitale', 전자 디지털 하드웨어 제조협회 'Hardware France'와 테크 기업의 한국시장 진출 지원 활동, 기관 간 협력 지속을 논의했다.
KEA 관계자는 " 한국전자전(KES)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체감했다"며 "테크산업에 있어 한국시장의 매력도가 한국전자전(KES)과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전자산업 전시회인 KES는 올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기업과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약 15개국 55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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