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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가요, 손이 가"…농심, 성수동에 '새우깡' 팝업스토어

백지영 기자
성수동에 오픈하는 새우깡 팝업스토어 조감도 [ⓒ 농심]
성수동에 오픈하는 새우깡 팝업스토어 조감도 [ⓒ 농심]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농심은 오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간 서울 성수동에서 '새우깡 어드벤쳐 in 고래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1971년 출시 이후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스낵 1위를 놓치지 않는 새우깡의 매력을 팝업스토어 핵심 이용층인 Z세대를 대상으로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농심 새우깡 팝업스토어는 동선에 따라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어트랙션존'과 다양하게 새우깡을 즐기고 느껴보는 '브랜드존'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농심은 다음 달부터 약 2개월 간 '새우깡 한정판 패키지'도 내놓는다. '깡' 키워드를 살려 6월은 전 국민의 일상을 응원하는 10개 메시지,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7월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8개 메시지를 담는다.

팝업스토어 시식존에서만 이색 새우깡 3종과 극한의 매운맛 새우깡에 도전할 수 있는 '원깡챌린지'를 통해 색다른 맛의 새우깡을 선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에는 광고 등으로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팝업스토어와 같이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팝업스토어와 응원 패키지를 통해 반 세기 넘게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 자리매김한 새우깡의 매력을 다양한 세대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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