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IFA 2024] “어썸” 바디프랜드, 첫 출전에 계약 몰렸다

베를린(독일)=김문기 기자
바디프랜드 제품을 경험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행렬을 이루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품을 경험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행렬을 이루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바디프랜드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4에 첫 출전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헬스테크 분야 선도그룹 기업으로서 마사지 기술력의 위상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석했다는 설명이다. IFA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제시’라는 메인 콘셉트에 맞게 파라오 네오, 퀀텀 등 주력 헬스케어로봇을 중심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1-2인 가구에 맞는 작은 크기와 디자인을 앞세운 마사지 소파 파밀레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바디프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하기 위한 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유럽 여러 총판을 통해 계약이 성사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저변을 넓히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세계 최대가 가전, IT 박람회에서 다수의 CES 혁신상을 수상해왔다. 중국 내 최고, 최대 전시회인 캔톤페어에서는 바디프랜드와 라이센싱 계약을 완료한 중국 제조 기업들이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트레이드 마크 라벨이 부착된 제품들이 전시되는 등 기술 라이센싱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베를린(독일)=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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