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스마트 가전 기업 '드리미(Dreame Technology)'는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 ‘IFA 2024’(국제가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드리미는 이번 IFA에서 최신 첨단 기술과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은 물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스마트 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드리미는 해당 전시홀 내 가장 큰 483 제곱미터 면적으로 H9-403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네 가지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ProLeap™ 시스템은 로봇청소기가 청소 중 다양한 장애물을 손쉽게 넘을 수 있도록 한다. ▲VersaLift 내비게이션은 로봇이 낮은 공간에서 라이다 센서 돔을 자동 내려서 원활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한다.

▲HyperStream™ 디탱글링 듀오 브러시는 모발 엉킴을 방지하고 청소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끝으로 ▲AutoFlowNEPLHD™ 완전 자동 리필 및 배수 시스템은 핸즈프리 습식 및 건식 진공 유지보수 기능을 제공한다.

드리미는 로봇청소기뿐 아니라 최신 아쿠아 물걸레 청소기 기술도 전시하며 스마트 가전 전문 기업에 맞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소했다. IFA에서 선보인 이러한 혁신 기술은 스마트 가전 기술을 발전시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려는 드리미의 노력을 보여준다.

위하오 드리미 CEO는 "유럽 최대 규모 가전·IT 박람회인 IFA 2024에서 드리미의 최신 4가지 핵심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사용성을 의미있게 개선한 최신 혁신 기술 라인업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강력한 청소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로봇청소기는 품질, 디자인, 혁신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며,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소비자 청소 경험을 향상시켜 스마트 홈 청소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