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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인천스타트업위크 2024서 ‘인천광역시장상’ 수상

양민하 기자
테솔로 김영진 대표(오른쪽)가 창업기업 부문 인천광역시장 상을 수상했다. [ⓒ테솔로]
테솔로 김영진 대표(오른쪽)가 창업기업 부문 인천광역시장 상을 수상했다. [ⓒ테솔로]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로봇 그리퍼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테솔로(TESOLLO)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인천스타트업위크 2024(ISW SURF 2024)’에서 인천시 창업기업 부문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테솔로는 인간형 3지 그리퍼인 ‘DG-3F’, 작고 세밀한 물체의 이송에 특화된 전동식 평행형 2지 그리퍼인 ‘DG-2F’, 가장 기본적인 작업을 해내는 진공 그리퍼인 ‘DG-V’ 등 다양한 로봇 엔드 이펙터(Robot End-Effector)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스타트업위크 2024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천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21개의 인천지역 창업지원 기관과 관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130여 개사가 참여했다.

송도 컨벤시아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전시·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전시 현장에서는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확장현실(XR) 등 산업 분야 참여기업의 다양한 제품 시연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국내외 고객사 네트워킹, 협력사 발굴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테솔로의 델토 그리퍼 시리즈가 더욱 다양한 공정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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