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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 ‘갤럭시노트’, 무엇이 바뀌었나?

윤상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프리미엄 스위트 페스티벌’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업그레이드 후 새 기능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갤럭시노트 프리미엄 스위트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스위트’는 지난 22일부터 진행 중인 갤럭시노트 업그레이드 명칭이다. 안드로이드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OS)와 S펜 기능 확대 등을 담았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추가된 기능은 ▲필기노트 여행기 요리법 회의록 등 다양한 템플릿을 기본 지원하는 S노트 ▲복잡한 수식 기호 도형 필기시 자동 보정 ▲손글씨 동영상 사진 배경음악 음성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해 카드나 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마이 스토리 등이다. 또 S펜이 화면 가까이 접근하면 펜의 위치를 알려준다.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표시해준다.

이번 행사는 ▲S노트 클래스 ▲마이스토리 클래스 ▲마이스토리 콘테스트 ▲S노트 수학·도형 배틀 등 체험 위주로 꾸몄다. ‘삼성 갤럭시노트로 만든 손글씨 노트’ 저자 하폴 작가가 마이스토리 클래스 강사로 나섰다. 마술사 최현우는 갤럭시노트를 이용 현장 공연을 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거듭난 갤럭시노트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는 5.3인치 화면과 펜을 이용해 화면에 직접 글과 그림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스마트폰이다. 롱텀에볼루션(LTE)용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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