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SKT, IoT 전용망 6월까지 구축

윤상호
- 로라·LTE-M 병행…모듈 10만개 무상 배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구축 완료 시점을 당기기로 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IoT 전용망 ‘로라(LoRa)’ 전국 네트워크를 오는 6월까지 완료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라는 유럽 통신사를 중심으로 한 로라얼라이언스에서 밀고 있는 IoT전용 생태계다. IoT에서도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이라고 불리는 분야에 쓰는 네트워크다. SK텔레콤은 IoT 분야에서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LTE-M과 로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3일 IoT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듈 10만개 무상 제공과 요금제 윤곽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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