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선데이토즈, ‘애니팡3’ 여전히 성장 중…미니게임 이례적 호응

이대호
애니팡3 미니게임 마녀의탑 이미지
애니팡3 미니게임 마녀의탑 이미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3’ 내 미니게임의 새로운 이용자 지표를 31일 공개했다. 미니게임이 본 게임의 인기까지 덩달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회사가 2017년 8월부터 애니팡3에서 선보이고 있는 퍼즐 미니게임 ‘마녀의탑’이 지난 30일 기준 누적 플레이가 1억4000만여건을 넘어섰다. 게임 속 미니 게임으로는 이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마녀의탑’은 제한된 이동 횟수 동안 최대한 많은 퍼즐 스테이지를 올라가는 미니 게임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빠른 전개와 손맛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어 1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애니팡3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코스튬(꾸미기) 캐릭터도 꾸준한 인기를 기록 중이다. 최근 업데이트와 함께 DJ루시, MC핑키 등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 ‘애니팡3’는 상위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합성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만든 캐릭터만 5500만개가 넘는다.

게임 서비스를 맡고 있는 박성빈 PD는 “본 게임과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들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 콘텐츠를 갖춘 ‘애니팡3’만의 개성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9월 출시된 ‘애니팡3’는 같은 블록 3개를 맞추는 ‘애니팡’의 대중적인 게임 방법을 계승하며 회전팡, 폭탄팡 등 아이템과 코스튬 캐릭터를 활용해 자유도를 극대화한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인기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