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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 백업 어플라이언스 관리 SW ‘퀀텀 DXi 4.1’ 발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퀀텀코리아는 18일 디스크 기반 백업 및 중복제거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DXi 백업 어플라이언스’의 성능 향상 및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관리 소프트웨어(SW) ‘퀀텀 DXi 4.1’을 발표했다.

DXi 4.1은 클라우드 기반 분석을 통해 시스템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빔 백업 및 복제 v10’의 복제 기능인 ‘패스트 클론’을 사용해 빔(Veeam) 환경에서 풀 백업을 지원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의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DXi 4.1의 강화된 주요 기능은 ▲베리타스 넷백업 타깃 자동 이미지 복제 지원 ▲향상된 복제 팬-인(fan-in) 기능 ▲네트워크 부하 줄이는 DXi 에이전트 경로 최적화 ▲유연한 시스템 메모리 구성 등이다.

퀀텀의 2차 스토리지 총괄 브루노 홀드 부사장은 “분산된 비즈니스 환경을 보호하면서 데이터센터의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기업은 백업 효율성을 중요한 우선순위로 보고 있다”며 “오늘 발표한 SW 기능은 DXi 어플라이언스와 백업 애플리케이션 간의 보다 긴밀한 통합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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