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프라인 대면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비대면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가 웹브라우저 기반의 웨비나 서비스를 출시했다.
5일 알서포트는 웹브라우저 기반 웨비나 서비스인 ‘리모트세미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 가능하다.
리모트세미나는 웨비나를 위해 별도의 송출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개 또는 비공개 세미나 설정과 함께 다수 발표자, 다수 세션, 다수 트랙 운영도 지원한다. 기업 행사나 온라인 수업,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료 템플릿 ▲리허설 ▲초대 또는 행사 알림 이메일 발송 ▲카메라 전환 ▲패널 토론 ▲Q&A 채팅 ▲통계·분석 등 웨비나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행사 준비부터 운영, 모객, 통계 분석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웨비나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학교, 기업, 기관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리모트세미나 출시를 기념해 무료 세미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만 하면 참석자 100명 이내의 40분 웨비나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