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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콜센터 품질, 빗썸이 2년 연속 1위

박현영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실시한 ‘2020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1위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CQI는 신뢰성, 적극성, 친절성 등 7개 부문 39개 항목에 대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조사는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으로 진행된다.

빗썸은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친절성, 신뢰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점수로는 평균 75점을 획득해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 평균 점수인 69점을 상회했다.

빗썸 상담 시스템은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온라인 상담과 1대1 상담, 영어·일어 등 외국어 상담을 지원한다. 또 모바일로 실시간 콜센터 응대율과 답변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대면 본인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 콜센터는 공신력 있는 조사 기관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점수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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