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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14일 자동차 사이버보안법 웨비나 개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자동차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는 오는 14일 ‘자동차보안법률 WP.29 대응 정석’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작년 6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산하 자동차기준조화포럼(UNECE WP29)가 채택된 것에 대한 대응방안이다. 변화하는 패러다임과 규제 및 표준의 핵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아우토크립트 측 설명이다.

웨비나는 ▲UNECE WP.29 의미 및 규제전망 ▲글로벌 차량 제조사(OEM)/주요업체(Tier-1) 의 영향 및 사이버 보안 범위 ▲아우토크립트의 대응 전략 총 세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아우토크립트 김의석 대표는 “지난해 6월 UNECE WP29가 채택됐고 유럽에서는 2022년 7월 이후의 모든 신규 차량에는 본 법규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며 “규제 및 표준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해 차량 관련 업계의 혼란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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