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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 선봬

백승은
- 하루 최대 얼음 750개 생산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SK매직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SK매직(대표 윤요섭)은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모델명 WPU-IC110F·100F)’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WPU-IC110F 모델의 일시불 가격은 229만8800원이다. WPU-IC100F는 209만8800원이다. WPU-IC110F 모델 렌털 계약 시 5년 계약 후 5년 의무 사용하면 월 5만2900원이다. 5년 계약 후 3년 의무 사용 기준 월 6만1900원이다. WPU-IC100F 렌털 계약 시 5년 계약 및 5년 의무 사용하면 월 4만8900원이다. 5년 계약 및 3년 의무기간은 월 5만7900원이다.

신제품은 하루 최대 720개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다. 아이스룸에는 최대 3.5킬로그램(㎏)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다. 냉수의 경우 한 번에 최대 6.5리터(ℓ) 연속 출수 가능하다. 약 51컵이다. 온수 용량은 약 30컵인 3.5ℓ다.

물을 보관하는 탱크는 스테인리스 저수조로 설계했다. 부식과 세균 우려를 낮추기 차원이다.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4단계 첨단 나노필터’도 적용했다. 2개의 자외선(UV) 램프를 이용해 5시간마다 아이스룸을 살균한다. 얼음 토출구와 취수 코크 등을 분리형 구조로 설계해 쉽게 분리세척 할 수 있다.

아울러 12개월과 20개월 주기로 위생 관련 부품을 무상 교체 받을 수 있다. 고객은 2개월 또는 4개월마다 방문관리 서비스인 ‘안심OK서비스’를 제공받는다.

SK매직은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스스로직수정수기가 출수한 물로 최고 등급을 받아 최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물맛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수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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