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호환·확장성 확인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스-타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 기능을 추가·강화한 상용 플랫폼에 대한 확장성 확인을 받은 것은 티맥스클라우드의 ‘하이브리드클라우드(HybridCloud) 21’과 크로센트의 ‘파스엑스퍼트(PaaSXpert) 등 2개 기업이다.
또 소프트웨어(SW)·서비스들이 파스-타 환경에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호환성 확인은 서비스 분야(연동형)에서 아울시스템즈의 ’프라이버시 DB 2.0‘과 큐브리드의 ’큐브리드 11.0‘ 등 2개 기업 제품이 받았다.
파스-타 호환 확인은 LG CNS의 ’레나(LENA)’, 티맥스소프트의 ‘티베로(Tibero)’ 및 ‘제우스(JEUS)’, T3Q의 ‘T3Q.ai’ 등 51개 SW·서비스가 받은 바 있다. 이번 확인을 받은 4개 제품은 지난 2월에 소스코드가 공개된 파스-타 5.5 세미나 버전에 대해 새롭게 받았다.
한편 NIA는 올해부터는 파스-타 호환·확장성 확인서비스는 클라우드 플랫폼 분야와 서비스 분야(연동형·탑재형·혼합형)로 구분돼 추진된다고 밝혔다,
특히 플랫폼 확장성 확인이 새롭게 추진된다. 향후 오픈소스인 파스-타를 요구하는 사업들에 대해, 확장성이 확인된 상용SW들이 제안·활용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