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백업 및 복구 솔루션 컴볼트는 자사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 ‘컴볼트 소프트웨어 버전11’이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SW) 솔루션에 부여하는 1등급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GS 인증은 SW의 품질 인증과 향상을 위해 제품이 사용될 실제 운영환경의 테스트 체계를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시행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기술력과 사용성, 신뢰성을 갖춘 제품에 한해 해당 인증을 부여한다.
컴볼트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고객 저변을 공공 분야로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조달 제품 등록 이후 조달청을 통해 다수 공공기관에 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1등급 GS인증을 획득한 컴볼트 SW 버전 11은 단일 플랫폼 기반 SW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소스 또는 타겟 내 중복제거 기능을 통한 백업 저장 공간 및 사용량 절감으로 백업 성능을 향상 ▲주요 백업 데이터에 대한 복사본 생성으로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 ▲백업 현황 및 작업 결과 확인 가능한 웹 브라우저 기반 관리 콘솔과 단일 대시보드 등을 제공한다.
채지빈(Chua Chee Pin) 컴볼트 아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은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보안에 위협을 가하는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컴볼트는 검증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데이터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GS 인증을 계기로 국내 공공시장을 포함한 여러 산업군에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