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전파연구원, '전자파 안전포럼' 내달 10일 개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제10차 전자파 안전포럼'을 오는 11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곁에 전자파 팩트체크'라는 주제로 지난 9회까지의 전자파 안전포럼 돌아보기와 생활속 전자파 이해하기, 휴대전화 전자파 역학연구 공부하기, 전자파 궁금증 풀어보기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생활속 가전기기, 5G, 전자파 민원분야 이슈 사항을 팩트체크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평소 국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일반 참석자의 질의에 대해 전문가가 응답하고 논의하는 패널토론도 이뤄진다. 전자파 궁금증에 대한 사전 설문과 참석자 등록은 11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밖에 현장에 참석하는 국민들에게는 전자파 측정체험과 그동안의 전자파 홍보 자료들을 전시해 놓은 부스를 참관할 수 있으며 포럼 종료 후에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전자파 인체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전자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제공과 양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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