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GS ITM은 자사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유스트라 ITS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GS인증은 ISO/IEC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소프트웨어(SW)의 품질을 종합 평가하는 국가인증제도다. GS인증 1등급 획득 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및 제3자단가계약,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정 등이 가능하다.
지난 4월 출시된 유스트라 ITSM은 IT 업무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핵심 프로세스 중심의 워크플로우 관리, 다양한 도구 연계,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구현, 내부회계관리제도 상의 정보기술일반통제(ITGC) 대응 등을 지원한다.
GS ITM은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ITSM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에서도 클라우드 확산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최신 아키텍처 기반의 ITSM를 도입하고 데브옵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더 많은 공공기관이 유스트라 ITS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보영 GS ITM 대표는 “이번 인증은 IT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유스트라 ITSM의 품질 및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였다. ITSM 전문 컨설팅과 맞춤형 제안을 통해 민간은 물론 공공 영역에서도 IT 관리 프로세스를 긴밀하게 연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