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이엑스·은성 MOU, ESG 협력 강화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를 운영하는 플랫타이엑스는 은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랫타이엑스와 은성은 ▲블록체인∙대체불가능한 토큰(NFT) 관련 기술 지원 ▲ESG 경영 실천 지원 ▲홍보마케팅 상호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ESG 경영철학을 강화하고, 가상자산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설립된 은성은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대구시 문화콘텐츠의 발전 및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무명·신진 작가들에게 무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작가들이 특색있는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플랫타이엑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성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양 사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지속가능경영 이행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플랫타이엑스는 지난 28일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과 '예술인 및 협회 발전을 위한 지원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플랫타이엑스는 대구 지역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스포츠 선수를 후원했다.
플랫타이엑스 강준우 공동대표는 "플랫타이엑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ESG 경영이 목표"라며 "대구 등 영남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는 한편,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확장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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