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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1년 무료 제공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비대면·원격 소프트웨어(SW) 기업 알서포트는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전 국민에게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200만원 상당의 리모트미팅 1년 라이선스로 모든 신청자에게 조건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리모트미팅은 웹 기반 화상회의 제품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접속만 하면 즉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정보기술(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화상회의를 개최 또는 참여할 수 있어 직장인은 물론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회의록 ▲AI 요약 ▲주변 소음제거 ▲발언자 자동 탐지 ▲가상 배경화면 ▲가상 리허설 등 기능도 제공한다. 원격제어 기능을 통해 화상회의를 하면서 바로 옆에서 같이 작업하는 것처럼 높은 수준의 협업이 가능하다고도 강조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더 많은 분들이 비용 부담 없이 리모트미팅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협업함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서포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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