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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3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

이종현 기자

ⓒ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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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2023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랜섬웨어 피해 예방이 중심인 이번 사업은 ▲랜섬웨어 대응/예방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랜섬웨어 예방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안랩은 사업 분야 별로 총 4개군, 8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은 이번 사업에 ▲중소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3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 모델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에이전트 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수요기업 모집은 6월26일부터 8월1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랩은 별도의 상담페이지를 열고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및 제품·서비스 관련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이번 지원사업에서 중소기업의 정보기술(IT)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원해, 비용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보안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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