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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

서정윤 기자
왼쪽부터 장성래 이브이시스 팀장,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주석 이브이시스 부문장 [ⓒ롯데정보통신]
왼쪽부터 장성래 이브이시스 팀장,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주석 이브이시스 부문장 [ⓒ롯데정보통신]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전기차 충전 자회사 이브이시스가 대기 환경 개선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 최근 전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브이시스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설계, 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기차 충전 산업의 전체 벨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브이시스는 전국 충전 인프라 확산 및 전기차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국내 최초 충전기 전문제조사로서의 자부심과 푸른 하늘의 날 유공 포상자로서의 긍지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윤 기자
seoj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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