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전기차 LED 기술 확보 '착착'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광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가 기술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서울반도체는 GE 라이센싱, 커런트 라이팅 솔루션즈, 서번트 시스템즈 등 3사와 특허 기술 계약을 동시 체결했다고 전했다.
해당 특허는 전력 소비량을 1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전기차에 필수적인 기술로 전해진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협약으로 디스플레이, 조명,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및 헤드램프 등 모든 산업 발광다이오드(LED) 응용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GE 등 특허를 최적의 조건으로 확보하게 됐다.
패트릭 패트노드 GE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주요한 LED 제품을 혁신하고 개발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우리는 미래 세대의 기회 공정을 위해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는 기업으로서 GE를 포함한 관련 3개사 특허 밸류를 인정하고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PFS 형광체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협정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KB금융 '양종희 號' 1년 -上] 실적 무난했지만 내부통제 문제 심각… 빛바랜 성적표
2024-11-15 15: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