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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가보훈부와 보훈 콘텐츠·정보 확산 힘쓴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1-27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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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 네이버]
[ⓒ 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네이버와 국가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27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와 국가보훈부는 오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민이 일상에서 더 손쉽게 보훈 관련 콘텐츠와 정보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보훈문화가 확산하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네이버와 국가보훈부는 우선 보훈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최신 보훈 관련 정보도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인접 지역 내 보훈 문화 축제를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세대 보훈 공무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이버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 기반 콘텐츠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다양한 네이버 플랫폼이 국가 차원 보훈 문화 및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가 만들 혁신적인 기술들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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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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