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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CES2024서 버추얼 트윈 이용한 헬스케어 미래 선봬

이종현 기자
ⓒ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2024서 다쏘시스템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인체 버추얼 트윈 혁신을 선보인다.

8일 다쏘시스템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CES2024에서 버추얼 휴먼 트윈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부스에서는 가상 공간에서 심장, 뇌, 폐, 장, 눈 등을 살피고 개인화된 버추얼 트윈이 어떻게 음식 섭취와 운동 방법 등을 제안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이 임상시험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방법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협력해 임상연구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기 위한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또 ▲리빙 하트(Living Heart), 리빙 브레인(Living Brain) ▲메디데이터 임상시험 가상화 솔루션 ▲소비재 및 리테일 산업 내 맞춤 영양학 등 미래에 대한 데모 시연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CES의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서는 다쏘시스템의 개방형 혁신 연구소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3D익스피리언스 랩의 부스가 마련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도트루멘(Dotlumen), 플렉스펜서(Flexpenser), 브레인사이트AI(Brainsight.AI) 등 스타트업을 통해 가상 안내견, 시각장애인 대상 보조 주행 기술, 음식물 쓰레기 없애는 지속 가능혁신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신경학 진단 등 버추얼 트윈으로 구현되는 미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부스 관리는 스웨덴 스타트업 퍼햇 로보틱스의 소셜 로봇이 맡는다.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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