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GS ITM이 개별 전자결재 기능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맞춤형 그룹웨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GS ITM은 맞춤형 그룹웨어 솔루션 ‘유스트라 웍스(U.STRA WORK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스트라 웍스는 ▲이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포탈 ▲일정관리 등 업무 협업·관리를 제공하는 통합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다양한 산업과 기업 규모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SaaS)를 비롯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그룹웨어의 데이터 이관 및 인사·근태·재무 등 인적자원(HR),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의 레거시 연계도 지원한다. 기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와의 연동을 지원해 관리자와 사용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GS ITM은 개별 도입이 가능한 전자결재 솔루션 ‘유스트라 워크플로우(U.STRA Workflow)’를 특장점으로 내세웠다. 기본 제공되는 10종의 결재 양식은 기업의 프로세스나 수칙에 따라 고객사별 커스터마이징을 가능케 한다. 결재 양식의 추가 제작도 가능하다.

유스트라 웍스는 어드민(Admin)을 담당하는 관리자와 일반 사용자인 임직원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를 최적화했다. PC 그룹웨어의 기능을 모바일로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메신저 연동과 결재 및 승인을 진행할 수도 있다.

GS ITM은 오는 3월31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추가 무료 이용 및 초기 세팅비 50% 지원, 그룹웨어 이용 교육 및 무료 컨설팅 등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 ITM 변재철 대표는 “유스트라 웍스는 기업 요구사항에 맞춰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하고, 다른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기존 구독형 서비스와 차별된다”며 “향후 메신저 기반 챗봇 적용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