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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학번이 온다…에브리타임, 누적 가입자 700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2-26 1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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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 비누랩스]
[ⓒ 비누랩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최근 3개월 동안 약 42만명 24학번 새내기들이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는 에브리타임의 누적 가입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 2월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동안 에브리타임에 작성된 게시글의 41.5%와 지난해 12월 출시한 그룹채팅의 72.7%는 24학번 사용자들이 작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브리타임은 전국 모든 캠퍼스(현재 기준 397개)를 지원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서비스다. 시간표 제작 등 학사관리부터 전공과 교양 과목에 대한 강의평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대학 선배들이 새내기들에게 추천하는 필수 앱으로 불린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300만명(2023년 3월 기준)으로 조사됐다.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에브리타임이 대학생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같은 학교 학생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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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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