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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오는 29일 ‘DX 이그제큐티브 포럼’ 개최…국내 제조업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전략 제시

양민하 기자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오는 8월 2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디지털 전환(DX) 및 탄소중립 달성을 주제로 국내 제조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을 개최한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오는 8월 2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디지털 전환(DX) 및 탄소중립 달성을 주제로 국내 제조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을 개최한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오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이하 헥사곤 DX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헥사곤은 이번 포럼에서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자율 제조와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성공적인 DX와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IGM 세계경영연구원의 전창록 교수가 맡아 ‘AI 시대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창록 교수는 AI를 단순한 도구로 보는 것을 넘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AI를 기업의 성장 동력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헥사곤의 글로벌 및 국내 임직원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모회사인 헥사곤AB의 자회사 ‘알에볼루션(R-evolution)’의 에릭 요센손 최고경영자(CEO)는 ‘에너지에서 자연에 이르는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홍석관 부사장과 이우영 본부장은 각각 ‘친환경 제조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헥사곤 자동화 및 DX 기술’, ‘공정상 탄소 배출의 실제 데이터 기반 및 LCA 방법의 필요성’을 주제로 헥사곤의 자율 제조 및 탄소중립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전시에서는 세션에서 소개된 헥사곤의 다양한 솔루션과 신제품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헥사곤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그린테크 포트폴리오는 수소, 배터리, 에너지, 자율 제조,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이는 ▲세계 최대 자연 기반 탄소 포집 모니터링 시스템 ▲친환경 수소 플랜트 설계 및 운영 ▲배터리 리사이클링 실증 지원 ▲무탄소 에너지 공장 지원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헥사곤의 계열사인 ‘라이카 지오시스템즈’와 함께 공간 스캐닝 데모를 진행해 태양광 팜 솔루션을 선보인다.

성 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대표는 “헥사곤은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을 통해 제조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발전을 견인할 산업 리더들이 혁신적인 인사이트와 경험을 얻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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