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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야마하뮤직코리아, 포터블 키보드 'EZ-310' 출시…초보자 대상 라이트가이드 기능 탑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27 0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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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 포터블 키보드 'EZ-310' 출시.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 포터블 키보드 'EZ-310' 출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는 초보자를 위해 라이트 가이드 기능이 있는 포터블 키보드 'EZ-310' 모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악보를 읽지 못하거나 건반을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는 초보자들도 건반에 표시된 불빛에 따라서 쉽고 편하게 연주할 수 있다.

3단계 레슨을 통해 오른손, 왼손 또는 양손을 함께 사용해 내장된 곡을 자신의 수준에 맞춰 연습이 가능하다. 총 152개의 유명 팝, 클래식, 피아노 곡이 내장되어 있으며, 리듬, 베이스 및 코드 백킹 노트를 자동 추가해 연주하는 자동 백킹 연주 기능 또한 제공한다.

포터블 키보드 EZ-310은 야마하의 정통 그랜드 피아노 사운드를 비롯하여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사실적인 음색이 특징인 650개의 사운드를 내장하고 있다. 터치 반응도 탑재하고 있어 건반을 강하게 연주하면 소리가 커지며, 부드럽게 연주하면 섬세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EZ-310은 전국 야마하 공식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53만 원이다. 듀엣 연주를 위한 듀오 모드를 지원하며, 휴대성을 위한 배터리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심우영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팀장은 "새롭게 선보인 EZ-310은 초보자를 위한 포터블 키보드로 내장된 인기 히트곡 다양한 레슨 기능을 통해 연주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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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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