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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티,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27 12: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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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하 기자
뉴빌리티가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뉴빌리티]
뉴빌리티가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뉴빌리티]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포브스 아시아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 잡지 포브스 아시아는 지난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유망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표해왔다. 올해는 전문가 집단이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수익 성장성 ▲투자 유치 능력 ▲비즈니스 모델 ▲탄탄한 스토리텔링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뉴빌리티는 엔터프라이즈 기술·로보틱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으로는 뉴빌리티를 포함해 총 7곳이 선정됐다. 뉴빌리티는 데이터 기반의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 및 다수의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업을 확장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빌리티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 17개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달과 순찰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가의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만을 활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로봇과 도심지부터 주거 단지, 캠퍼스, 캠핑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도입이 가능한 플랫폼을 갖췄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이번 선정은 뉴빌리티의 AI 기반 카메라 자율주행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뉴비의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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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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