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 정식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소스를 쉽게 확장, 업그레이드 및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레드햇은 오픈스택 플랫폼 차기 버전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비롯한 기업들은 기존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현대화된 단일 네트워크 구조로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를 통해 기업은 복잡성을 관리하고, 가상화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코어에서 엣지까지 한 곳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이전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 대비 컴퓨팅 노드를 4배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자동화 솔루션 앤서블과 통합으로 타임투마켓 기간 단축을 단축시키고, 확장 가능한 오픈스택 컨트롤 플레인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실행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포드(Pod)를 관리한다.
컨트롤 플레인 보안 및 규정 준수 검사 개선 및 역할 기반 접근 제어(Role-Based Access Control)로 통신 및 메모리 캐시 암호화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태 심층 진단을 위한 가시성을 지원하는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통합 클러스터 운영자, 오픈시프트 클러스터 로깅 운영자를 제공한다.
레드햇은 오픈스택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며 프로젝트 및 제품 수준 모두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오픈스택은 특히 통신 분야 대규모 IT 인프라 핵심 구성 요소이며, 이번 혁신을 통해 조직은 오픈스택 배포, 관리 및 유지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레드햇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배포 프로세스 모든 단계에서 전문 지원을 제공한다. 레드햇 기술 계정 관리자(Red Hat TAM)는 레드햇 오픈스택 온 오픈시프트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지침과 조언을 제공해 서비스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레드햇 글로벌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레드햇은 다방면에서 오픈스택을 위한 노력을 보여왔다”며 “레드햇 오픈스택 온 오픈시프트는 오픈스택 고객에게 더욱 통합되고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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