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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중대재해 예방 위한 산업안전보건플랫폼 선봬

권하영 기자
[Ⓒ 아시아나IDT]
[Ⓒ 아시아나IDT]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아시아나IDT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플랫폼 ‘플랜투두(Plan2Do)’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플랜투두는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갖춰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설·제조·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공간 제약없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위험성평가가 가능하다.

특히 근로자가 참여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와 근로자 의견 청취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와 업무는 ‘인공지능(AI) 안전담당자’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시아나ID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우수한 보안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중소 사업장에서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필요할 때 사용하고 언제든 중단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아시아나IDT는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 플랜투두 플랫폼의 ‘AI 안전담당자’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 방문 고객 대상으로 컨설팅과 결합된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김응철 아시아나IDT 대표는 “아시아나IDT는 IT기업으로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노력과 고객사의 니즈에 발맞춰 안전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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