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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로우코드” 브이엔티지, 아웃시스템즈 활용 전략 세미나 실시

오병훈 기자
[ⓒ브이엔티지]
[ⓒ브이엔티지]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브이엔티지가 로우코드(최소한의 코드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법)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 로우코드 플랫폼 아웃시스템즈의 프리미어 파트너 브이엔티지(VNTG)는 ‘로우코드 아웃시스템즈(OutSystems)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정보기술(IT) 업계 전문가들과 엔터프라이즈 이용사가 참석했으며, 기업들이 로우코드 플랫폼(Low-Code Platform)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했다.

아웃시스템즈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단순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로우코드 플랫폼으로, 복잡한 코드 작성 없이 사용자 친화적이고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브옵스(DevOps) 통합,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추천 기능, 다중 사용자 환경 지원 등 기능을 통해 기업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해당 세미나는 아웃시스템즈 플랫폼 구조와 기술적 장점 및 활용 방법 소개, 라이브 코딩 데모를 통한 실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 시연, 브이엔티지의 맞춤형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이용자 경험(UX) 디자인 테마 시연, 아웃시스템즈를 활용한 SAP 주변 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브이엔티지는 세미나 참석자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 과정을 라이브 코딩 데모로 시연했으며, 브이엔티지 로우코드 기반 커스터마이징 테마가 어떻게 기업 비즈니스 요구를 반영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지 설명했다.

브이엔티지는 기업별 맞춤형 로우코드 도입 전략을 제안했다. 아웃시스템즈 기존 IT 인프라와 통합 및 데이터 관리, 보안 체계 구축과 관련된 기술적 질문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도 제시했다.

아울러 비즈니스 가치와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로우코드 플랫폼 도입 경제 효과를 강조했다. 이 외에도 로우코드를 사용해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됐다.

브이엔티지는 아웃시스템즈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더 많은 기업이 로우코드 도입 및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로우코드 플랫폼의 확산을 위해 엔터프라이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 공유를 지속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로우코드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다.

이어 “로우코드 플랫폼은 이를 실현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고객 프로젝트 성공 사례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브이엔티지는 앞으로도 로우코드 성공적인 도입과 확산, 프로젝트를 통한 비즈니스 임팩트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병훈 기자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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