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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5] 4:33, 디펜스게임 ‘이터널클래시’ 사전등록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시삼십삼분(www.433.co.kr 대표 장원상 소태환, 4:33)은 벌키트리(대표 김세권)에서 개발한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이터널 클래시’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특별페이지(event.four33.co.kr/eternalclash)를 통해 사전 예약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에 출품된 이터널클래시는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자들 주축으로 설립된 벌키트리(대표 김세권)의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앞서 진행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30~40대의 남성 이용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남성 유저 90%, 30~40대 유저 64%), 정식 출시 후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설문에서 95%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는 바 있다.

이 게임은 7개 클래스, 10개 종족으로 나만의 군단을 만들 수 있으며 신화 속 주인공인 토르, 티르, 헤임달 등이 게임 속에 수호신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강화, 제작,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백여 종의 장비 시스템과 거대 몬스터 그리고 전략 소셜게임처럼 상대방 진영을 공격해 자원을 약탈하는 공성전 시스템이 추가된다.

신혜련 4:33 마케팅본부 팀장은 "이터널 클래시는 기존의 단조로운 디펜스 게임과 달리 클래스와 종족에 따라 물고 물리는 상성, 수호신을 소환하는 타이밍 등 전략이 매우 중시되는 디펜스 RPG“라고 소개했다.

한편 4:33은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다이아 100개와 4성 장비 선택권 3장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영화 '어밴져스'에서 '토르'가 사용한 묠니르 망치 모형 배터리(Thor-PB02)를 선물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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