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 ‘R클럽2’와 스마트폰 ‘G6’ 띄우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권영수)는 R클럽2가 출시 10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출시 후 10일 동안 가입자 중 80%가 G6 구매자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단말기를 구입하는 조건이다. LG전자 ‘G6’와 애플 아이폰7·7플러스, 아이폰6S 대상이다. 18개월 동안 할부금(할부원금 60%)을 내면 나머지 12개월 할부금(할부원금 40%)을 쓰던 휴대폰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도다. 할부금 외 월 5500원을 18개월 동안 내야한다. 5500원은 멤버십 등급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로 일부 또는 전부를 대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순종 모바일사업부문장은 “G6에 맞춰 출시된 R클럽2가출시 초반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제휴카드와 클럽 등 각 프로그램만의 강점을 무기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G6를 구매 하고자 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