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홍빈네트워크, 신세계센텀시티점에 ‘VR테마파크’ 입점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서비스 기업 홍빈네트워크코리아(www.virtualisland.net 대표 진호석)는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숍인숍(매장 안에 입점) 형식으로 도심형 VR 테마파크인 ‘버추얼 아일랜드’의 소규모 버전이 공식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체험 기기로는 ▲밀림 속에서 공룡들을 피해 탈출하는 체감형 1인칭 VR 레일 슈팅 게임 ‘랩터헌터’ ▲체험형 가상현실 영화 ‘화이트 래빗’ ▲버추얼 아일랜드 주변의 해안가 및 강에서 즐기는 수상 오토바이 레이싱 VR 게임 ‘워터바이크’ ▲카트를 타고 버추얼 아일랜드 곳곳을 탐험하는 ‘골드러시’ 등이 있다. 남녀노소 가족단위로 즐길 수있는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만큼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진호석 홍빈네트워크코리아 대표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신세계 센텀에선보인 ‘버추얼 아일랜드’는 국내 VR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홍빈만의 앞선 VR 기술력과 풍성한 콘텐츠로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빈네트워크는 오는 5월 30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의 SNS에 버추얼 아일랜드 콘텐츠를 즐기는 이미지를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휴대용 USB 선풍기를 증정한다. VR테마파크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4층 연결통로 쪽 아이스링크 옆에 위치해있다. 이용 관련 문의는 (051-745-2759)로 하면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