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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로나19 극복 560억원 투입…성과는?

윤상호
- 세계 230여개 프로젝트 운영…한국 9개 R&D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인텔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0만달러(약 560억원)를 투입했다. 지난 1년 성과를 공개했다.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는 팬데믹 대응 기술 이니셔티브(PRTI: Pandemic Response Technology Initiative) 성과를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PRTI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의료 ▲교육 ▲경제 3개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150개 조직이 23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텔코리아는 국내에서 9개 프로젝트를 관리했다. ▲GC녹십자지놈 ▲제이엘케이 ▲딥노이드 ▲삼텔랩스 ▲루닛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치료제 ▲인공지능(AI) 분석 솔루션 ▲협진 서비스 구축 ▲의료진 보호 이동체 등을 연구개발(R&D)했다.

엔텔은 올해는 2000만달러(약 220억원)을 투자 인텔 라이즈 테크놀로지 이니셔티브(IRTI: Intel RISE Technology Initiative)를 운영할 계획이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인텔은 PRTI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전세계 파트너와 협력해 왔다”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의료분야에서 필요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올해에는 보다 확장한 IRTI로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해 기술을 통한 현안 해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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