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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500미니’ 선봬

백승은
- 2.7인치 크기…출고가 29만9000원부터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팅크웨어가 2.7인치 블랙박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QXD5500미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32기가바이트(GB) 29만9000원 ▲64GB 34만9000원이다.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패키지는 ▲32GB 37만9000원 ▲64GB 42만9000원이다. 출시 기념 12일까지 할인 및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입 시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를 2년 동안 제공한다.

신제품은 쿼드HD(QHD)와 풀HD(FHD) 화질을 제공한다. 영상 저장 시 파일 크기를 50% 가량 압축해 메모리 절약 모드 기능을 적용한다.

주차녹화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됐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을 적용했다. 보조배터리 장착 시 최대 137시간까지 주차 녹화를 할 수 있다. 1초에 2프레임씩 저속 촬영하는 ‘타입랩스’와 영상을 변환 없이 스마트폰과 PC로 바로 확인하는 ‘포맷프리2.0’ 기능을 담았다.

안전운행을 위해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앞차 출발 알림 ▲차선 이탈 감지 시스템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 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를 장착했다. ▲주차 충격 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소모품 교체 시기 알림 ▲긴급 SOS 알림 등이 담겼다.

팅크웨어는 “신제품은 QHD 화질이 탑재된 첫 2.7인치 소형 블랙박스로 업그레이드된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도 적용돼 개선된 영상화질과 더불어 운행 시 다양한 안전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사이즈와 디자인 및 가성비까지 갖춘 블랙박스 제품으로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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