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LG화학, 美 현지 채용 행사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28 12: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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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신학철 대표, 美 뉴욕 BC투어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화학이 해외 인재 채용에 공을 들이고 있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리어트마르퀴스 호텔에서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BC투어는 LG화학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 프로그램이다. 최고경영자(CEO) 해외 출장과 연계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와 하버드대 ▲캐나다 토론토대와 맥길대 등 북미 주요 20여개 대학 석박사 40여명을 초청했다. ▲친환경 소재 ▲저탄소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신약 개발 등 전공자다.

신학철 대표와 김성민 최고인사책임자(CHO) 등이 LG화학 현황과 비전 등을 공유했다.

신 대표는 “우리는 지금 ▲팬데믹 ▲기후위기 ▲지정학적 갈등이 동시에 닥친 유례없는 ‘대전환(Great Reset)’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대전환기나 위기 뒤에는 과학기술 인재가 불러 일으킨 혁신이 뒤따랐고 이는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자 돌파구가 돼 왔다”고 말했다.

또 “LG화학 역시 급격한 변화를 이겨내고 나아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공급망 전반에서 탈탄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 인류적 과제 해결을 위한 LG화학의 도전에 동참해 여러분과 같은 글로벌 인재가 축적한 지식과 기술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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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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